단국대학교(총장·김수복)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12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마감된 수시모집에는 3천144명 모집 정원에 3만7천797명이 지원해 12.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모집 당시 12.26대1의 경쟁률에 비해선 소폭 하락했다.
캠퍼스별로 살펴보면 죽전캠퍼스 15.43대1(1천561명 모집·2만4천88명 지원), 천안캠퍼스 8.66대1(1천583명 모집·1만3천709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중 13명을 뽑는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에는 무려 1천537명이 지원해 118.2대1을 기록,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DKU인재)전형 중 의예과는 15.13대1, 치의예과는 18.5대1, 약학과는 50.75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단국대 수시 경쟁률 12대 1… 죽전캠퍼스 15대 1 기록
입력 2022-09-18 19:07
수정 2022-09-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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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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