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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미영 회장. /경어련 제공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유미영)는 최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경기보육인 연찬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축하하고, 특히 코로나19나 수족구와 같은 유행성 감염병 등 힘겨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어련은 이날 보육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지사 표창 50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68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30명 등 총 148명의 보육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미영 회장은 "올해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30주년을 맞았다"며 "역사와 전통, 전문성을 가진 보육단체로 거듭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보육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