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농협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12신고센터와 농협 콜센터 전화번호를 기재한 예방 스티커를 통장에 부착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