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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각 분야의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스토킹·데이트폭력 지역사회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9.29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민윤기)가 최근 각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스토킹·데이트폭력 지역사회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가정상담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하나병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남부지사 등 8개 단체와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장현석 교수 등이 함께 했다.

협의체는 상담·법률·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자현기자 nature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