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영 디자이너가 2022 강남페스티벌 패션쇼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지난 9월 30일 페스티벌 개막식 오프닝 쇼와 10월 1일 별마당 패션쇼 무대에 오띄꾸뚜르 작품을 올렸다.
대자연에서 오는 아름다운 빛과 선을 모티브로한 패션쇼는 부드러운 곡선을 패턴에 접목하고 파스텔 컬러와 레이스 소재를 활용해 마치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지난 9월 30일 페스티벌 개막식 오프닝 쇼와 10월 1일 별마당 패션쇼 무대에 오띄꾸뚜르 작품을 올렸다.
대자연에서 오는 아름다운 빛과 선을 모티브로한 패션쇼는 부드러운 곡선을 패턴에 접목하고 파스텔 컬러와 레이스 소재를 활용해 마치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개막식 유지영 쇼의 안무 연출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세종대 초빙교수 김종덕 교수가 지도했고, 현대 무용가 김재덕의 음악에 맞춰 시니어 모델들이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별마당 쇼는 '하나가 되어 융합의 메세지를 담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기성 모델들과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랑유 김정아, 앙드레김 옴므의 뒤를 이어 유지영 디자이너의 YJY 기성복 쇼와 오띄꾸뚜르 작품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랜드를 반영한 키 컬러 네온 형광 연두색이 등장하였고 강남 페스티벌의 심볼인 보라색 컬러가 또한 강조되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였다
강남 페스티벌은 오는 8일까지 9일간 코엑스몰과 영동대로 등 강남 일대에서 열린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