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인천간호사회(회장·조옥연)와 인천보건교사회(회장·오미영)는 지난 5일 인천간호사회관에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과 학생 건강관리를 융합한 중장기적인 학교 보건 안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감염병 대응 조직 상설화와 그 기능을 교육 부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의료전문지식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교육 및 감염병 관리 통합 전담팀 조직 ▲교육과정 속 보건교육 내실화 ▲질 좋은 학교 보건서비스 제공 및 행·재정적 지원 확대 ▲건강위기·취약학생을 위한 민관 협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과 학생 건강관리를 융합한 중장기적인 학교 보건 안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감염병 대응 조직 상설화와 그 기능을 교육 부분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의료전문지식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교육 및 감염병 관리 통합 전담팀 조직 ▲교육과정 속 보건교육 내실화 ▲질 좋은 학교 보건서비스 제공 및 행·재정적 지원 확대 ▲건강위기·취약학생을 위한 민관 협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1부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윤상현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 인천시의원, 임지훈 인천시의원, 김용희 인천시의원, 장성숙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선 경인여자대학교 이윤정 교수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보건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보건소장 위경복,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윤희, 충남성환고등학교 교장 최정욱, 리엘파트너스 대표 변호사 이승기, 전국보건교사회장 강류교, 건강과 나눔 시민단체 한성희 대표는 토론자로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인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감염병 대응과 학생건강관리의 새판을 짜야 하는 시기에 추진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소중한 의견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