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마라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정장선(사진)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도시 평택의 대표 체육행사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특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 시장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에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대회에 무한한 사랑과 열정을 보내주신 평택시민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평택농악은 사람들에게 옛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 평택에 방문해준 분들이 소중한 가족, 그리고 이웃들과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대회에 시민들과 스타트라인에 함께 서서 소통하고 출발을 같이한 정 시장은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10월, 활짝 웃는 날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취재반

■취재반=김종호 부장, 황성규 차장(지역사회부),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이상 사진부), 김성주 차장(문화체육레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