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소진공)는 지역 자활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맞춤형 자립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근 경기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저소득·취약 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자립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소진공은 앞으로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공단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활 기업, 예비 창업자, 자립준비청년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소진공의 창업, 성장, 재기를 아우르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과 경기도 광역자활센터의 체계적인 자활 지원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승택기자 taxi22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