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함인사 금융위원회 포장

(사)함께하는인천사람들(이하 함인사)은 25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소외자의 포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함인사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함인사 관계자는 "고금리대환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대상 무상 긴급생활자금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의 경제 회복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자활과 정착을 위한 안전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