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교통안전공단, 구청 교통행정과, 고양·일산서부 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과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1월2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통학버스 신고,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등의 요건 구비,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의 의무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