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니폼 전달식

(재)화성FC는 지난 1일 화성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화성FC는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이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 이주민 단체와의 협약 체결, 축구공 지원 및 홈경기 초청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정민 화성FC 사무국장은 "엔젤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