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사장·원명희)가 최근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우수기업 특별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후원한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공사는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라는 신경영전략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중심경영, 스마트혁신경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해왔고, 탁월한 경영성과 및 우수한 서비스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자동결제시스템 및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관제시스템 운영으로 교통시설 선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체육시설관리에서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유·아동 체육시설 포포누리를 개관·운영해왔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을 기본체계로 총 27개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민을 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비스혁신을 지속해 시 발전에 기여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