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일의 수소시범도시인 안산시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의 저력을 뽐냈다.

시는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화해 수소의 날로 지정된 지난 2일 시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및 버스 보급·수소충전소 구축·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지원 사업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소사회로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장관상
'소셜진흥협' 블로그 종합 대상
"다양한 매체로 목소리 들을 것"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8회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지수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한 눈에 보는 소식·맛집 거리·방방곡곡 생생한 이야기·감성 콘텐츠·안산 퀴즈·안산찰칵·다양한 이슈 정보 등을 시의 적절하게 전달하는 등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특히 SNS 시민기자단·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생생 마을기자단 등 3개 기자단이 생산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수소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목소리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