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경인일보의 '평택 SPC계열 제빵공장 사망사고' 단독·연속 보도를 10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인일보 사회교육부 이시은·김산 기자는 지난달 15일 20대 여성 노동자가 야간 작업 중 교반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를 최초 보도하고, 공장 내부의 열악한 작업 환경과 사측의 부적절한 사고 수습 대응 등을 연달아 보도했다.

경인일보 보도 이후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SPC그룹 회장은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대국민 사과를 했고, 계열사 대표이사는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 열린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