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회장·김구식)는 최근 수도권 소재 재활의료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회 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 국립재활원, 서울재활병원, 명지춘혜재활병원, 제니스병원, 청담병원 등 35개 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뇌졸중, 척추손상으로 급성기 치료를 받는 환자가 집중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물리치료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구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재활의료기관의 운영이 활성화돼 재활환자들의 삶의 질이 빠르게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