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구재용)이 운영하는 가좌청소년센터는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국 단위 댄스 경연대회인 '제14회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에너지(주),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등 인천지역 발전 4사가 함께 준비했다.
전국 14세~만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65팀이 참여한 가운데 오디션 방식의 예선을 거친 16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펑크인더하트' 팀이 1위를, '블리 디 드래곤 파밀리야'팀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