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방윤식)은 청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찍다 그리다 만들다'라는 주제로 연수문화원의 창작동아리 기획 전시를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연수구가 후원하고 연수문화원 주최로 마련됐다. 시각예술분야 생활문화를 즐기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사진, 민화, 도자기 등 연수문화원의 창작 동아리 14팀이 참여해 총 136점을 출품했다.
방윤식 원장은 "연수구의 모든 주민이 자기만의 문화예술 취미를 갖고 생활에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연수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의 나눔터로서 지역의 생활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