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8회 인천산단CEO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1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우리나라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모임이다.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천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은 "기업 경영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천 경영인들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