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여주시가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여주지역 기업 유치에 함께 나섰다. 지난 18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차세대 2차 전지 개발기업 G사, 생체 모방형 로봇 기술 개발업체 H사 등 4개 기업 대표도 함께했다. 이들 기업은 여주지역에 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2조7천억원에 달한다. 이날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발방향·추진전략 자문회의와 투자 대상지인 점동면 주변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2022.11.18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사진/여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