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총장·박홍서) 학생·교직원 등 48명이 지난 19일 동두천시 소요동의 초현농장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농가 화분 파종 및 모종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봉사는 지난달 13일 체결된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의 관학 협력 이후 진행된 행사로 ▲봉사정신을 통한 실천적인 인덕인 양성 ▲봉사·협동·자립정신을 함양해 이타적인 인재의 자질 개발 ▲농촌 지역사회의 고충을 이해하고 노동의 참된 가치 체험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대학생들이 이날 경험이 앞으로 사회에 나설 때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