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명예자문위원위촉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고부미)는 최근 제2회 고양·파주 인권대회에 참석해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파주 인권대회에서는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주최 측이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를 주제로 힐링 연주와 인권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 자문위원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이 위촉됐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총 9명이다.

고부미 위원장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경제·심리·법률 등 다각적인 도움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