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명성황후 바로 알기' 강연을 개최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라 다양한 지식 주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을 운영하고 있다.

'000 to 900'은 시민의 치우침 없이 균형 있는 독서 경험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1일 목요일 저녁 7시 이희주 서경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여덟 번째 강연인 '명성황후 바로 알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의 삶이 우리의 인식 속에서 어떻게 왜곡돼 있는지 자료비판을 통해 그 실체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