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회장·김응주)가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진행한 우리동네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응주 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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