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학의 등용문,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고 접수가 진행되는 2023 경인일보 신춘문예에는 국내는 물론, 독일과 미국, 호주 등 해외 교민들까지 깊은 사유를 거친 작품을 접수, 한국 문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막바지에 접어든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다.
Q. 응모에 제한이 있는 기성작가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A. 각종 대회나 공모전에서 시상한 경력이 있거나, 작품을 출판한 적 있는 작가는 모두 기성작가에 포함돼 당선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Q. 등단하지 않은 분야에 새로 도전하는 것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시 부문에서 등단을 했어도 소설작품으로 공모전 수상 경험이나 출판 경험이 없다면 경인일보 신춘문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Q. 원고에 특별한 형식이 있나요?
A. 형식에 제약은 없습니다. 다만, 심사위원들이 식별하기 어려운 원고 등은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Q. 나이나 지역에 제한이 있나요?
A.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개인의 신상을 최소한으로 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별도의 표지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기재해주세요. 표지를 제외한 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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