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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양평 쉬자파크에서 열린 경기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의정활동 우수의원과 공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022.11.23 /이천시의회 제공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는 지난 23일 양평 쉬자파크에서 제118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 우수의원과 공로 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정례회 안건으로는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승인의 건과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등 3건이 논의됐다.

특히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지급된 특별재난지원금에 대해 경기동부권지역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에 대한 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민참여소통분야를 비롯한 1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17명의 의원과 우수직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 ▲의정활동분야에서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 ▲공약실천분야에서 용인시의회 강영웅 의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원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원 ▲행정개선분야에서 용인시의회 박병민 의원,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원 ▲의정활동개선분야에서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행정감사분야에서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 ▲예산절감분야에서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의정연구발전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식 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분들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18차 정례회에는 이천시의회(의장·김하식), 여주시의회(의장·정병관), 광주시의회(의장·주임록), 하남시의회(의장·강성삼), 양평군의회(의장·윤순옥)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함께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