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별로 만족도·문제점 파악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이종숙)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단별로 순차적 평가회 시행에 나섰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성과 보고를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도 수렴해 이를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7일까지 사업단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평가회에서는 사업단별 참여자는 물론 수요처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운영 방식을 보완 및 개선해 노인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종숙 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사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인일자리사업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평가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해 주면 이를 근거로 더 나은 사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만큼 평가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안성시로부터 (사)안성시새마을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안성시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2019년 9월에 개관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