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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가남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28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 가남읍에 농촌지역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체육 여가활동의 거점 공간이 될 행복나눔센터와 체육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시와 가남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신종엽)는 28일 설가로 899에서 '가남읍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여주시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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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가남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28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가남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착공, 총공사비 182억여 원을 투입해 7년 만에 준공됐다.

가남읍행복나눔센터는 연면적 2천245㎡(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공연장, 사무실, 정보화실, 회의실, 주민자치·동아리실 등을 갖춰 주민자치와 교육 활동의 장,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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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가남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28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또 가남체육센터는 연면적 4천101㎡(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다목적홀 등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충우 시장은 "'가남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체육 여가 활동공간이 만들어져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여주시도 가남읍 구도심 활성화 역세권 개발 등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