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이사장·오익환)은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익환 아인여성병원 이사장과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성실한 납세 의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 이사장은 "재단과 병원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납세 의무를 충실히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재경부 장관 표창, 2009년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