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이춘노)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백남식)이 공동으로 서울 마포구 '원픽홀'에서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밴드 통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의 '몽땅밴드',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소리여행 밴드', 금옥중학교 밴드동아리 '하나비', 시각장애인 듀오 '데이스윗' 등 4팀의 밴드와 동료·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천의 소리여행 밴드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브라보 마이 라이프', '버터플라이' 등의 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