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환 전 용인시 기흥구체육회장이 7일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광환 전 회장은 이날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체육회를 확 키우겠다"며 자신의 고향인 용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용인시체육회를 키워야 할 때다. 예산과 체육시설, 체육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선 체육회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전했다.
오광환 전 회장은 이날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체육회를 확 키우겠다"며 자신의 고향인 용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용인시체육회를 키워야 할 때다. 예산과 체육시설, 체육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선 체육회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전했다.
과거 기흥구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타 시·군에 비해 예산 규모가 부족한 현실을 경험했다는 오광한 전 회장은 "현장의 답답함과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성향을 떠나 오직 시민들이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