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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창 NH농협 안산지부장은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공명정대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결의대회를 가졌다. 2022.12.06 /안산시지부 제공

범농협 안산시지부는 2023년 3월에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 공정한 선거문화 장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산시 3개 농협(군자·반월·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여했으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추진을 위한 법령준수·임직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금품선거 OUT·부정선 근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농협 임직원의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김근창 안산시지부장은 "부정선거와 금품선거 근절을 통해 준법선거를 구현하고 공명한 선거가 실천될 수 있도록 범농협 안산시지부가 앞장설 것"이라며 "관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