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안산시지부는 2023년 3월에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 공정한 선거문화 장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산시 3개 농협(군자·반월·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여했으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추진을 위한 법령준수·임직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금품선거 OUT·부정선 근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농협 임직원의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김근창 안산시지부장은 "부정선거와 금품선거 근절을 통해 준법선거를 구현하고 공명한 선거가 실천될 수 있도록 범농협 안산시지부가 앞장설 것"이라며 "관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