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는 지난 7일 저녁 김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꾸러미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김기명 부천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상용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희망꾸러미 장학금 사업은 지역 수호천사·한부모·저소득·새터민·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차 급식꾸러미와 2차 구급함·도서·문구류, 3차 주상용 지청장 등 검찰 공무원들이 담근 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최근 부천지청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과 문화상품권을 이날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김기명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김포의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역협의회는 선도 조건부로 기소유예된 청소년 상담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기명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김포의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역협의회는 선도 조건부로 기소유예된 청소년 상담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