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21214_083357970_02

연세대학교 인천·부천동문회는 지난 13일 오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원일(62·앞줄 맨 오른쪽)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 신임 회장은 부평 출신으로 부평중·부평고를 나와 1986년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국대학동문회발전협의회장, 연세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르호봇공영(주) 대표이사, 한우리두레공동체(구 ETC두레환경) 대표, 인천부평으뜸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사랑의빨간밥차후원회 초대회장, (사)주안복지재단 초대 이사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했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의 인재들이 모인 동문회가 모교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도 유익한 행사와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정정훈 전 국회의원, 김정치 전 인천상의 회장, 강국창 인천경총 회장, 김하운 한국은행 전 인천본부장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이진우 송도국제캠퍼스 부총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상은·민경욱 전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 구제병 (주)경인기계 회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