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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김현기)은 15일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3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10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한부모 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기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