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진심인 안산 민선 8기가 올해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에도 나선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16개 중 11개 90%·5개 85% '만족'
국민연금공단과 빅데이터 활용도


시는 올해 청년 10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결과 16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나머지 5개 프로그램도 85% 이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내년에도 시는 청년도전사업을 도전(단기), 도전+(중장기)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50만~250만원)과 인센티브(50만원)를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2년 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분석 사업에 필요 데이터를 제공받게 되며 분석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 공동연구 및 성과를 공유한다.

시는 지원받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등 고용환경 특성 및 지역경제 현황분석', '고용환경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 지원'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반영과 의사결정 지원 등 데이터기반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 지역경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