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은 스마트교통안전과 이하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추진해 오산시에 특화된 스마트시티 구축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서비스를 발굴해 올해 오산시가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평생교육과 이종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해 에어비앤비 같이 숙소를 공유하는 형태의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전국 6곳, 쿼터 70명)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보담당관의 안승민 주무관은 유튜브를 활용해 시정 정책을 적극 홍보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산/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