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구재용)이 운영하는 가좌청소년센터는 센터의 청소년 봉사 동아리 '온드림'이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온드림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 주도형 봉사 동아리다. 환경을 주제로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활동을 한다.
가좌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