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정찬호)가 지난 23일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박춘섭)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1998년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25년째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데,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에 경기지역본부는 밀알복지재단 외 3개 기관에 모두 1천만원을 기부한다. 이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정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힘든 시기다. 이번 지원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작게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