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가 다음달 13일까지 제7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정보통신 응용기술 및 ICT 등의 지식기반서비스, 문화콘텐츠, 디자인, 기타 신기술 및 신성장 동력분야 등 첨단 유망 벤처기업, 무역업, 서비스업 및 정보통신분야 등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 신청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위해 28일 오전 10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1인실 5개, 2인실 1개로 구성돼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장 2년간의 입주 공간 제공과 다양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퇴소 시 환불)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2023년 2월15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