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는 지난 27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 등 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박형덕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가 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