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연말을 맞아 '닮고 싶은 관리자', '중부明(명)인'과 함께 '모범·유공 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상철 조사3국 2과장이 '닮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됐다. 중부明인엔 중부청 직원 6명과 관할 세무서 직원 30명이 각각 뽑혔다. 이들은 모두 동료 직원들이 직접 올 한 해 가장 모범적이었던 관리자·직원으로 선정한 것이다. 또 모범 공무원 8명도 함께 상을 받았다.
김진현 청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을 위해 간식차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진현 청장은 "수상을 통해 납세자를 섬기는 훌륭한 국세 공무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