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과천시가 각각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계획을 고시하고 청년 창업 지원, 4차 산업기업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목표로 세운 고용률은 67%다. 올해 기준(예상치) 고용률은 65.8%로 매년 0.3%p씩 상향 설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시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국 62.8%보다 낮은 수준이고, 최근 3년간 고용률 추이를 분석했을 때 평균증감률은 0.25% 감소해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목표로 세운 고용률은 67%다. 올해 기준(예상치) 고용률은 65.8%로 매년 0.3%p씩 상향 설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시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국 62.8%보다 낮은 수준이고, 최근 3년간 고용률 추이를 분석했을 때 평균증감률은 0.25% 감소해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양시, 고용률 매년 0.3%p 상향 목표
광융합 기술센터 유치·어르신 사업 창출
과천시, 경제활동인구 연평균 6.94% 증가
종합병원 유치 등 행정도시 탈피 나서
전체 일자리는 11만8천981개 창출이 목표다. 취업지원 인프라 6만3천221개, 청년일자리 2만1천880개, 공공일자리 2만2천320개, 신중년 일자리 1만1천560개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59개 과제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창업펀드 350억원 조성, 첨단 광융합 기업 지원 센터 건립과 허브도시 조성으로 4차 산업 기업 유치, 신중년 공공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생활보호 공공경자리 확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이 추진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해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구축할 것"이라며 "여성과 청년, 신중년, 노인 등 계층별 다양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도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일자리 1만개 창출, 고용률 66.91%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과천시 경제활동인구는 3만2천70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94%씩 증가했다. 경기도 경제활동인구 증가율 1.49%보다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3만1천70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43%씩 늘었다. 경기도 취업자 수 증가율 1.3% 보다 높은 수준이다.
과천시는 스마트창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의료 클러스터 조성, 대기업 R&D센터 유치,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고용률 목표를 달성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완료와 3기 재건축 이주 가능성 등을 감안해 목표를 조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 기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59개 과제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창업펀드 350억원 조성, 첨단 광융합 기업 지원 센터 건립과 허브도시 조성으로 4차 산업 기업 유치, 신중년 공공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생활보호 공공경자리 확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이 추진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해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구축할 것"이라며 "여성과 청년, 신중년, 노인 등 계층별 다양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도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일자리 1만개 창출, 고용률 66.91%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과천시 경제활동인구는 3만2천70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94%씩 증가했다. 경기도 경제활동인구 증가율 1.49%보다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3만1천70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43%씩 늘었다. 경기도 취업자 수 증가율 1.3% 보다 높은 수준이다.
과천시는 스마트창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의료 클러스터 조성, 대기업 R&D센터 유치,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고용률 목표를 달성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완료와 3기 재건축 이주 가능성 등을 감안해 목표를 조정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 기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