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우리나라와 국제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2023년을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1일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선제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실행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투자유치 컨설팅 합동회의를 개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SK 협력업체와 반도체 관련 기업 공장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 개소한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경기문화창조허브 동부권역센터의 운영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서비스 인프라 지원, 시설환경 개선, 상점가별 문화 축제 개최, 저신용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과 특례보증지원 확대했다"며 "그 결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 도내 3천205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조사'를 실시, 여주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으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중소기업지원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를 계기로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약사업인 한글시장과 세종전통시장의 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와 아케이드, 편의시설 설치 등 현대화 사업, 캐릭터와 특화상품 개발 등 명품브랜드화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확대(연간 15억원 편성)했다.
그리고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강화, 소상공인 단체 지원, 최대 2천만원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등 소액 금융지원, 시장매니저 육성지원, 지역의 특화산업(농촌)과 문화 콘텐츠(자연 휴양)를 연계한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6개월은 민선 8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보다 본격적으로 기업유치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선제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실행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투자유치 컨설팅 합동회의를 개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SK 협력업체와 반도체 관련 기업 공장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 개소한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경기문화창조허브 동부권역센터의 운영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서비스 인프라 지원, 시설환경 개선, 상점가별 문화 축제 개최, 저신용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과 특례보증지원 확대했다"며 "그 결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 도내 3천205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조사'를 실시, 여주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으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중소기업지원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를 계기로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약사업인 한글시장과 세종전통시장의 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와 아케이드, 편의시설 설치 등 현대화 사업, 캐릭터와 특화상품 개발 등 명품브랜드화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확대(연간 15억원 편성)했다.
그리고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강화, 소상공인 단체 지원, 최대 2천만원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등 소액 금융지원, 시장매니저 육성지원, 지역의 특화산업(농촌)과 문화 콘텐츠(자연 휴양)를 연계한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6개월은 민선 8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보다 본격적으로 기업유치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