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상 박사
서원상(국제환경법 박사·사진) 극지연구소 전략기획부장이 6일 국제법평론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서원상 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제환경법 박사 학위를 받고 극지연구소에 입사한 후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와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하면서 남·북극 관련 정부 정책 수립에 깊숙이 참여해왔다.

국제법평론회는 국제법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8년 창립된 학술단체로 일반 국제법의 핵심 주제들과 한국 관련 국제법 문제에 대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국제법평론'을 발간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