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톡 웹진_이미지

경기도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웹진 '아톡(Artalk·이미지)'이 창간됐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웹진 아톡은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정책적 담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재단은 '예술인에게 지원은 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별도의 플랫폼으로 발간, 첫 호의 주제는 '예술인과 가족'으로 첫 선을 보인다. 한 명의 예술인과 얽힌 다양한 예술인 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예술인 부모의 입장에서 본 예술교육에서부터 예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예술인의 이야기, 대안 공동체 '홍동마을'까지 담아 예술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형 예술인 웹진 '아톡'이 경기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문 필진이 아니라 경기도 예술인이 직접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은 이번 웹진을 시작으로, 경기도 예술인 모두가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톡은 https://c11.kr/194z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