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가 전국 취업률 상위 1% 대학에 수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4년 전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6일 공시한 전국 대학 졸업생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경동대는 취업률 78.6%를 기록했다.
이는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4년제 중대형 대학 중 2위 기록이며 소형 대학까지 포함하면 4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2019·2020년엔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교육부는 건강보험과 국세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매년 전년도 대학 졸업생 취업률을 조사, 공개하고 있다.
경동대에서는 간호·의료·보건계열 학과가 취업률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취업률 조사에서도 임상병리학과는 93.2%, 치위생학과는 88.6% 등 간호·의료·보건계열의 취업률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경동대는 간호·의료·보건계열 학과 학생들의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이 취업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용 총장은 "대학의 소명이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산업 유지·발전에서 핵심인 인재양성 소명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며 "이러한 인식에 바탕을 둔 대학 운영이 높은 취업률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년 전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6일 공시한 전국 대학 졸업생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경동대는 취업률 78.6%를 기록했다.
이는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4년제 중대형 대학 중 2위 기록이며 소형 대학까지 포함하면 4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2019·2020년엔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교육부는 건강보험과 국세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매년 전년도 대학 졸업생 취업률을 조사, 공개하고 있다.
경동대에서는 간호·의료·보건계열 학과가 취업률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취업률 조사에서도 임상병리학과는 93.2%, 치위생학과는 88.6% 등 간호·의료·보건계열의 취업률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경동대는 간호·의료·보건계열 학과 학생들의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이 취업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용 총장은 "대학의 소명이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산업 유지·발전에서 핵심인 인재양성 소명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며 "이러한 인식에 바탕을 둔 대학 운영이 높은 취업률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