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반도체와 수소 경제가 올해 평택을 이끌 핵심 사업이 될 것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서부지역 발전 등 지역 균형 개발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서부지역 발전 등 지역 균형 개발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 언론인 간담회서 '산업구조 고도화' 강조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적극 추진
정 시장은 "우선 산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반도체 특구 지정 추진,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수소 모빌리티 특구 설치, 수소 상태계 구축(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평택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지역에는 화양, 현덕, 만호 지구를 개발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북부지역에는 반도체 특구를조성하고 고도제한 완화, 남부지역에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평택역 주변 정비,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GTX-A·C 노선 평택 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간선도로망 설치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 모든 일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차근차근 확실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적극 추진
정 시장은 "우선 산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반도체 특구 지정 추진,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수소 모빌리티 특구 설치, 수소 상태계 구축(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평택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지역에는 화양, 현덕, 만호 지구를 개발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북부지역에는 반도체 특구를조성하고 고도제한 완화, 남부지역에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평택역 주변 정비,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GTX-A·C 노선 평택 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간선도로망 설치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 모든 일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차근차근 확실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