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완드류는 어린 시절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U-15, U-17)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 축구의 미래' 중 하나로 꼽혔다. 2015년 U-15 청소년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수다메리카나에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84㎝, 78㎏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완드류는 공수를 넘나드는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 안정적인 볼 처리가 강점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경기 운영과 공간 패스 능력에 고루 장점이 있어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완드류는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완드류는 어린 시절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U-15, U-17)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 축구의 미래' 중 하나로 꼽혔다. 2015년 U-15 청소년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수다메리카나에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84㎝, 78㎏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완드류는 공수를 넘나드는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 안정적인 볼 처리가 강점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경기 운영과 공간 패스 능력에 고루 장점이 있어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완드류는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