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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가 의왕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부곡동 소재 희망의 집에서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경발협 부회장 박세웅(의왕신협 이사장), 의왕서 조영진 경무과장, 임채광 희망의 집 시설장, 경발협회장 김백서 모든테크 대표, 경발협 사무국장 홍민표 비엘피 대표, 희망의 집 관계자. /의왕경찰서 제공

의왕경찰서(서장·김원식)와 의왕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김백선)는 최근 부곡동 희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김백선 회장 등 의왕서 경발협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설 연휴 도움의 손길이 뜸한 희망의 집을 발굴,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희망의 집에는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총 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임채광 희망의 집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해 준 의왕서와 경찰발전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