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 일원에 출렁다리 등 새로운 산악 관광자원 시설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가평군은 오는 5월 운악산 일원에 210m, 폭 1.5m의 운악산 출렁다리와 전망데크 설치공사 등에 대해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내년 12월까지 마을길·등산로 정비
조종면 일대 볼거리·체험거리 조성


또 내년 12월까지는 마을안길, 간판정비, 등산로 정비 등 운악산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해 운악산에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0년부터 조종면 운악리 운악산 일원에 대해 관광마을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